오늘은 밴드에서 모집하기 힘든 악기 드럼, 베이스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밴드를 할 당시에 밴드 모집 글을 올리면 항상 보컬, 기타 등 다른 악기들은 많이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드럼과 베이스는 잘 없어서 난감한 느낌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악기들이 왜 모집이 힘들고 사람들이 잘 안하는지 그리고 이런 악기들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 알려드려 이 모집이 힘든 악기의 모집에 조금 도움이 되려고 합니다.
밴드에서 드럼, 베이스가 중요한 이유
밴드에서 다른 피아노와 보컬, 일렉 기타도 중요합니다. 다른 악기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수하는 밴드와 음악의 탄탄하게 잡혀있는 밴드의 경우 보통 드럼과 베이스가 강한 팀입니다. 말 그대로 음악을 사람의 몸으로 비유한다면 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른 피아노와 기타 등은 피와 살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래서 뼈대가 없이 사람의 인체 구조를 이룰 수 없듯이 음악 연주를 더욱 안정감 있게 하기 위해서는 드럼과 베이스의 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체에 비유하는 이유는 어느 하나도 빠지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가 더 중요하다 이런 느낌보다는 드럼 베이스가 이런 느낌의 구조를 잡아줘서 중요하다 느낌으로 받아들여 주세요.
밴드에서 모집이 힘든 이유
보컬과 다른 악기들은 연습을 집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장 점들이 있습니다. 베이스 기타도 집에서 연습이 가능한 악기입니다. 하지만 드럼은 집에서 연습하기 힘든 악기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연습실에 가야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악기에 비해 배우는 사람이 적은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드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어떤 악기보다 매력적인 악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 참 이상한 악기입니다. 베이스 역시 다른 악기들은 솔로 등 앞에서 나갈 수 있는 파트가 있지만, 은근히 뭐하는지 모르겠는 악기입니다. 그래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지만, 베이스 역시 중저음의 강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매력적인 악기입니다. 드럼은 연습하기 힘들고, 배우기 힘들어서 배우는 사람이 적고, 베이스의 경우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는 이유로 하는 사람이 없어서 배우는 사람이 없다는 현실입니다.
드럼, 베이스의 매력은 무엇일까?
드럼의 경우 밴드의 지휘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로 비유를 하자면 바이올린 연주가 아무리 뛰어나도 지휘자가 있어야 가능한 것처럼 밴드에서 드럼의 역할은 지휘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베이스의 역할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베이스 역시 드럼과 같이 뼈대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베이스의 경우 오케스트라로 비유 하자면 무대뒤에서 도와주는 스텝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없으면 안되는 존재이죠. 저는 이런 역할을 생각하면 악기들이 다 하나하나 위치가 있다 느끼고, 그것을 지킬 때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악기들 중에 당연히 눈에 보이는 악기가 좋아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솔로 악기만 듣고 있게 되고, 다른 사람이 받쳐 주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솔로 스킬이 높아도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드럼하고 베이스 개인적인 생각.
드럼과 베이스의 악기를 했다면 아무래도 다른 악기들 보다 리듬에 대해 더 좋은 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이 원래 음과 박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두가지중 하나를 열심히 판 사람이라면 다른 악기를 하거나 어떤 것들을 해도 하나를 집중하는 집중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드럼의 경우 화성악에 대해서 약한 모습들이 있는데, 그런 모습을 유지하지 말고 화성악에 대해서 배운 다음 다른 악기들과 합주 할 때 화성악으로 더 디테일을 추가하여 괴롭힐 수 있는 작지만 팁도 드리겠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오늘은 밴드에서 모집이 힘든 악기와 그 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정보를 많이 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지만, 드럼과 베이스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