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톡스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 분들이 있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시작하기 전에 설명하겠습니다. 미디어에 의해 너무 중독된 삶을 사는 사람이 디지털을 의존하지 않고, 생활하는 것을 말합니다. 거기서 많은 것들은 업무상 도전하기 힘들었지만, 음악이 없이 하루를 살아보는 것을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도전하는 이유는 군대 있던 시절 음악을 듣지 못해서 음악을 CD로 듣고 정말 좋았던 순간이 있었던 기억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서 입니다. 그러면 평소에 저의 일과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 어떤 점이 달라지고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공유하고 저의 생각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디톡스 하기 전 생활
하루의 시작을 정해진 알람 음악 소리로 시작하는 루틴과 아침 샤워 루틴에 음악을 듣고, 출근 길에 음악을 듣는 것이 삶의 루틴으로 잡혀 있는 저에게는 음악을 없앤다는 것은 제일 고비가 알람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해결하게 되었는지 공유하고, 저와 같은 아침 루틴을 가진 분들도 디지털 디톡스를 도전하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 디톡스 도전하고 힘들었던 점
하루의 삶을 좋아하던 노래를 들으면서 정신을 차리던 습관이 하루 아침에 쇠를 치는 알림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몸에 힘이 제대로 안 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간을 일주일 정도만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음악을 멀리 하기 힘든 직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음악을 듣지 않아야 하는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음악이 없는 하루 경험 후기.
음악을 하나를 하지 않았을 뿐인데, 삶에서 빈 공간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던 시간들이 점점 느리고, 더욱 집중하면서 실수가 없어진 장점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사나 다른데 신경을 쓰는게 집중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악이 주는 에너지가 얼마나 큰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느꼈던 피로를 풀 수 있던 시간도 생각이 나면서 그때 정말 음악을 듣는 것 하나가 이렇게 크구나 느꼈었는데, 일주일 정도 되니 그런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페, 일상에서의 음악들은 어떻게 했나?
일상 생활을 하면서 또는 카페에서 음료를 먹으면 어쩔 수 없이 들리는 음악들에 대해서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일상생활을 하는 일반 사람들이 노래를 듣지 않기 위해서 이어폰이나 다른 것을 하는 행위 자체가 차나 상황 대처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서 제가 의도적으로 듣지 않는 것에 신경을 쓰고, 업무와 개인 환경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한다고 디지털 디톡스가 되나? 라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본인이 온전히 쓸 수 있는 시간에 대한 파악이 확실히 될 정도로 구분이 생기고, 업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되었습니다.
음악을 듣지 않는게 더 좋은 삶인가?
미리 말하지만 너무 습관처럼 듣고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몰두하지 못하게 하는 지금의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 자체도 업무나 이런 경우가 아니면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음악을 듣는데 역시 음악을 듣는 기쁨도 사람이 느끼는 행복한 루틴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음악을 많이 들어서 기쁨이 기쁨인지 모를 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쾌락에 노출이 되어 더 큰 자극을 찾게 되는데 지금 이런 습관을 조금 연습해 자제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지털 디톡스 일주일 마치면서 느낀 점
제일 힘든 게 아침에 알림을 듣고, 일어나는 것을 아날로그로 바꾼 것입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의 도움이 없으면 우리 삶의 질이 얼마나 내려가지는 확인도 할 수 있었고, 저는 지금 경험으로 음악의 소중함과 절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조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간이 짧다 보니 조금 많은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다른 분들도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을 하고 싶은데 하기 힘들다면 저 처럼 하나만을 선택하셔서 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