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장르에 대해서 배우다 보면 장르에 대한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기가 옵니다. 한 장르에 대해서 깊게 배우고 더 장르를 넓혀 나갈 것인지 아니면 다양한 장르를 접하면서 배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연습을 하면서 고민이 될 수도 있고, 어느 정도 배운 기간이 되신 분들도 고민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저의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악의 다양한 장르
음악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습니다. 펑크, 블루스, 셔플,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의 장르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여러 리듬과 발전 등으로 새로운 것들이 생겨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의 장르는 다양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들은 그렇게 다양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표절을 피하기 힘들 정도로 음이 적다는 사람이 있기도 하죠. 그렇다면 우리는 이 다양한 장르에 대해서 연주를 하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연습을 하면 좋을 것인가 등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음악의 장르는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다양하지만 리듬의 방식과 코드의 구성음의 차이를 가지고 장르를 나누게 됩니다. 쉬운 예로 재즈를 들어 일반 가요와 차별점을 설명하면, 우리는 1,3 박자의 박을 세는 것에 익숙하지만 재즈의 경우 2, 4박자에 강조를 두어서 연주하는 방식을 연습해야 됩니다. 박자만 다르게 투는 연습을 추가해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연습이 올바른 연습인지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다양한 장르? 한 장르 깊게?
오늘의 핵심 주제입니다.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는 것이 좋은지 한 장르를 깊게 들어가는게 좋은지? 의 주제에서 저는 한 장르를 먼저 깊게 이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장르를 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장르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다양한 장르를 하더라도 노래의 완성도 구성등의 수준 차이가 확실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 장르를 깊게 한 사람은 그 장르의 확장하는 방식과 개념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여러 장르를 다양하게 접하면서 자신이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장르가 없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한 장르에 대해서 먼저 깊게 배우시고, 그 후 다양한 장르에 대해서 배우시면 다른 장르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더 다양한 연주를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 장르를 깊게 한 기준?
한 장르에 대해서 깊게 한 기준은 그 장르에 대해서 자신이 배운 악기로 솔로를 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깊게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양한 리듬과 스케일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드럼을 예로들어서 16비트 엑센트만 가지고도 솔로를 할 수 있지만, 그 정도로는 깊게 이해했다고 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3연음, 6연음, 8연음에 대한 시도를 해보고 템포에 맞춰서 하는 연습 등 한 장르에서 다양한 도전을 한 후 다른 장르로 가셔야 제대로 된 이해와 어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조금이라도 발전된 모습을 목표로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장르를 먼저 해야 하는 경우
일단은 전문적으로 배우기 보다는 교회에서 반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과 공연을 하는 목적 없이 자신이 즐기는 목적으로 하시는 경우 한 장르만 너무 깊게 하실 필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연까지 같이 하시고 싶으신 것이라면 한 장르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가시는 방식으로 하면 좋습니다. 개인이 즐기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은 다 다르기 때문에 앞서 이야기했듯이 이게 무조건 맞다는 개념보다는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오늘은 음악을 배우면서 만나게 되는 장르에 대해서 어떤 마음과 방식으로 배우면 더 좋게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양한 상황과 환경이 있듯이 공연이 급한 경우 곡을 바로 하는 것이 좋지 않지만 곡을 바로 연습해야 하듯이 상황에 맞게 참고하셔서 보다 좋은 연습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